< 사진제공 : 시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

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지난 19일,

2025 Autumn Exclusive Collection ‘Dreamt in Fragments, Gleam of Oddities’를 론칭하며 진행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핵인싸들의 놀이터’, ‘MZ 핫플’로 불리는 압구정 로데오에 자리한 브랜드의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시눈 플래그십스토어 도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많은 인플루언서와 미디어·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가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별한 F&B를 즐기며 론칭을 함께 축하했다.

< 사진제공 : 시눈 >

한편, 이번 컬렉션은 호숫가를 따라 유유히 흐르는 바람, 그 속을 자유롭게 거니는 말들과 흩날리는 꽃잎이 만들어내는 낯선 장면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눈의 두 번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일상의 질서에서 벗어난 균형과 어긋남 속에서 섬세한 상상과 낭만을 담아내며, 기존 서정적 흐름 위에 보다 대담하고 낯선 시도를 더했다.

하이엔드 감도의 접근을 통해 순간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주력 아이템으로는 입체적인 벨벳 로즈 아트웍으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무드를 완성한 오버핏 가디건, 다이아몬드 펀칭 조직 디테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카라 가디건,

말 모티브 핸드 크로셰 자수로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니트와 레이스 블라우스가 있다. 또한 동화 속 장면을 옮겨온 듯한 시눈 자체 개발 그래픽을 사용한 롱슬리브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튤 미디 스커트와 레이어드 원피스는 로맨틱하면서도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시즌 시눈은 의류 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액세서리 컬렉션도 선보인다. 목걸이와 헤어핀은 동화 속 뛰노는 말을 시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티브를 담아, 풍성한 갈기와 말발굽을 컬러 에나멜과 큐빅으로 섬세하게 장식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동화적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어, 착용만으로도 룩에 사랑스럽고 경쾌한 포인트를 더한다.

한편, 시눈 25 Autumn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지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눈 오프라인 매장(명동점,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9월 23일부터 한정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