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르쏭드비(LEÇON DE VIE)>

이번 캠페인은 ‘나이 들어감’을 깊어지는 아름다움으로 바라보며, 절제된 실루엣과 고급 소재, 정제된 컬러를 통해 시간을 견디는 우아함과 단단한 태도를 담아냈다.

컬렉션 제품은 최고급 울 테일러링 아우터, 캐시미어 니트, 유연한 팬츠 셋업 등으로 구성되며, 섬세한 구조미와 깊이 있는 뉴트럴 팔레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캠페인 비주얼컷은 절제된 무드 속에서 시간의 깊이를 품은 여성의 태도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모델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통해 ‘Whispered Strength’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은은한 빛과 단색 톤 배경을 활용해 조용하지만 단단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르쏭드비의 김준희 총괄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며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으며, 시간의 흐름은 무언가를 잃는 것이 아니라 단단해지는 과정이라 믿는다.

르쏭드비가 바라보는 아름다움은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이번 시즌에는 젊음의 이미지보다 시간을 품은 얼굴과 몸짓이 가진 우아함을 보여줄 예정으로 ‘Whispered Strength’는 바로 그런 고요한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 라고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르쏭드비의 25FW 시즌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수)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www.lcdv.kr)와 인스타그램(@lcdv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