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Denu (데누)>

 

MZ세대의 감성을 사로잡는 디자이너 브랜드 '데누(Denu)'가 일상 속 오브제를 새롭게 해석한 신규 '오브제(Dangling Clock & Prime Base Pen Holder)'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오브제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공간에 감정과 이야기를 더하는 '감성적 장치(Emotional Object)'로 기획되었으며, 고정된 구조와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치와 조화를 통해 ‘공간을 꾸미는 방식’에 새로운 제안을 전한다.

 

<사진 : Denu (데누) – 좌측부터 클로버 / 오벌 / 오블롱 / 하트>

 

● ‘Dangling Clock’ : 시간을 걸다, 감성을 더하다.

 

기존의 고정된 벽시계 개념에서 벗어나 끈을 활용해 자유롭게 어디든 걸 수 있는 알루미늄 시계 ‘Dangling Clock’은 ‘시간을 걸어두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각기 다른 쉐입과 소재, 끈의 조합은 설치하는 공간에 따라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브제 자체가 하나의 감성적 조형물이 된다.

 

해당 시계는 총 네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쉐입과 스트랩의 매칭을 통해 공간에 따라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 오벌(Oval): 도트 스카프와 오간자 리본이 매치되어, 우아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는다. 리본의 움직임은 바람과 함께 흐르며 시계의 흐름과 리듬을 더한다.

- 오블롱(Oblong): 가죽 키링과 가죽 끈이 조합된 형태로, 미니멀한 인더스트리얼 공간에 어울리는 실용적이고 중성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 하트(Heart): 감정의 온도를 담은 쉐입으로, 레드/블랙 로프에 따라 따뜻하거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 클로버(Clover): 데님 끈과 플라워 키링이 더해져 장난스럽고 유쾌한 공간을 완성한다.

 

<사진 : Denu (데누) – 좌측부터 1구 / 2구 / 3구>

 

● ‘Prime Base Pen Holder’ : 데스크 위에 여백과 균형을 놓다.

 

함께 선보인 ‘Prime Base Pen Holder’는 데스크 공간에 질서와 개성을 더해주는 알루미늄 오브제로, 절제된 형태와 정밀한 마감이 돋보인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일상적인 사무 공간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하며, 각기 다른 구성(1구/2구/3구)을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된다.

 

- 1구: 한 자루의 펜 혹은 안경 등 작은 오브제를 올려두기에 적합한 단정한 실루엣

- 2구: 수직 구조로 펜이나 가위를 세워 보관할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

- 3구: 여유로운 공간감으로 다양한 필기구를 체계적으로 수납 가능

 

더불어,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데누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다양한 제품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누의 오브제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데누 공식 스토어(www.denustore.com) 및 인스타그램 (@denu.www.official)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