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이 일본의 대표 만화 『원피스(ONE PIECE)』와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정상결전(마린 포드 전쟁)’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캐릭터 없이 세계관과 서사를 패션으로 풀어낸 ‘비 캐릭터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트루릴리젼은 브랜드 상징인 부다 로고를 해적 깃발(졸리 로저, Jolly Roger)로 재해석해 자유와 해적 정신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컬렉션은 SS시즌과 FW시즌으로 나뉘어 전개되며, SS시즌은 흰수염 해적단을 주제로, 메쉬 롱슬리브, SHIROHIGE 로고 볼캡·반다나, 해적 깃발 티셔츠 등이 포함되었다.

반면, FW시즌은 해군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정의’ 문구 후디, 스트라이프 캡, 해군기 모티브 반다나 등 강렬한 아이템들이 라인업 되어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5월 16일 KREAM을 통해 온라인 선발매 되었으며, 5월 23일 오전 11시 트루릴리젼 COEX 스타필드점에서 오프라인 발매가 진행된다. COEX 매장에는 협업을 기념해 별도의 조닝 구성이 마련돼,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약 100만원 상당의 ‘염제 에이스’ 한정판 레진 피규어가 준비되어 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인기 작품과의 협업을 넘어, 진정으로 원피스를 사랑하는 팬의 마음으로 접근했다”며, “원피스가 지닌 감정과 상징성, 서사를 트루릴리젼의 방식으로 풀어낸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트루릴리젼 공식 홈페이지(www.starcollabo.co.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