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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X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Title
푸마 X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Content
발렌시아가 25 Winter 런웨이에서 푸마와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발렌시아가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풋웨어, 어패럴 등으로 구성
Date
2025.03.12

푸마 X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발렌시아가 25 Winter 런웨이에서 푸마와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발렌시아가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풋웨어, 어패럴 등으로 구성

푸마 X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발렌시아가 25 Winter 런웨이에서 푸마와 발렌시아가 협업 컬렉션 공개

푸마의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발렌시아가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풋웨어, 어패럴 등으로 구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협업한 컬렉션을 발렌시아가 25 Winter 쇼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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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와 발렌시아가가 함께한 이번 협업은 푸마의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발렌시아가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축구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 온 푸마의 혁신을 기반으로, 테크니컬 스포츠웨어와 패션이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발렌시아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풋웨어, 어패럴, 악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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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웨어로는 1999년 탄생한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을 닳아 헤진 듯한 빈티지 무드의 스웨이드로 새롭게 재해석한 ‘스피드캣 울트라소프트(Speedcat Ultrasoft)’를 공개했다. 어퍼의 구조적 요소를 최소화해 유연하면서도 삭스 느낌이 나도록 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1958년 처음 도입된 푸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폼스트립(Formstrip)’을 끊어지고 헤진 듯한 형태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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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의 노하우와 푸마의 스포츠 DNA가 더해진 어패럴도 선보였다. 엑스트라-드라이 몰통(Molleton) 패브릭으로 완성된 ‘테크니컬 스웨트수트’는 발렌시아가의 사자 문양 엠블럼을 더해 정통 축구 웜업수트를 연상시킨다. ‘트랙수트’는 색이 바랜듯한 빳빳한 나일론 소재에 90년대 푸마의 아카이브 디테일을 담아냈다. 또한 시어링 ‘트랙수트’ 재킷과 몰통 소재로 안감이 덧대진 ‘트롱프뢰유 스웨이드 배스로브 코트’도 눈길을 끈다.

 

액세서리로는 강력한 다이니마(Dyneema) 소재를 적용한 구겨진 표면감의 쇼퍼백과 나일론, 코튼 소재를 사용한 모자와 장감을 함께 선보였다.

 

푸마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주요 스타일을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번 협업은 푸마의 퍼포먼스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발렌시아가의 스포츠웨어,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대한 탐구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25 Winter 런웨이에서 공개된 협업 제품들은 2025년 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