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이한 요즘, 살랑거리는 봄기운으로 거리에는 생기가 돌고 가벼워진 옷차림이 눈에 띈다.

봄을 만끽하기 위한 일정이 잡히면서 여성들의 원피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PVCS가 제안하는 봄나들이 원피스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 사진 출처 : PVCS - (좌) 크롭트 싱글 트위드재킷, 시에나 슬리브리스 플레어 원피스, (우) 루이에 가디건, 슬립 플레어 원피스, 샌즈 슬릭 텍션지 데님 >

 

첫 번째로, 일교차가 심한 지금 간절기용 아우터를 고민하고 있다면 트위드재킷을 추천한다. 귀여운 색상의 크롭트 트위드재킷에 살랑거리는 플레어 롱 원피스를 매치하면 봄나들이 룩은 물론 데이트룩, 하객룩까지 손색없다.

여기에 비슷한 톤의 플랫 메리제인을 착용한다면 러블리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화사한 색상의 카디건은 나들이 룩의 정석으로 꼽힌다. 원피스와 단독으로 착용해도 충분하지만 캐주얼한 무드에 비중을 두고 싶을 땐 데님 팬츠와 매치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색상의 롱 원피스와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상의 니트 카디건을 함께 코디한다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는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뮬로 마무리하면 봄을 입은듯한 나들이 룩으로 완벽하다.

 

 

 

< 사진 출처 : PVCS - 루이에 가디건, 페이크 숄 가디건, 리브엘 셔링 원피스 >

 

마지막으로, 아우터를 착용하기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위한 긴 소매의 미디 원피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셔링 디테일이 가미된 미디 원피스는 지금 같은 따뜻한 날씨에 제격이며, 봄 풍경과 함께한다면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다.

쌀쌀한 아침, 저녁에는 카디건을 착용하고 낮 시간대에는 어깨에 걸치거나 페이크 숄 카디건을 이용하여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짧은 길이의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워커나 롱부츠를 함께 매치하여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자.

 

어디서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날씨처럼 화사해 보이고 싶은 날, 싱그러운 봄을 닮은 컬러의 제품을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뽐내보자.

한편, PVCS의 전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 및 한남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